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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급여플러스란? 기존 주거급여와의 차이는? (2025년 11월 기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운영 중인 ‘LH 주거급여플러스(LH Housing Benefit Plus)’ 프로그램이 화제입니다.
기존 주거급여가 단순히 임대료 지원이나 주택수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주거급여플러스’는 이를 넘어 생활·주거·에너지 복지를 통합 지원하는 차세대형 주거복지 서비스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11월 기준으로 LH 주거급여플러스의 주요 기능, 신청 대상, 그리고 기존 주거급여와의 차이점을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목차]
- LH 주거급여플러스란?
- 기존 주거급여 제도 개요
- LH 주거급여플러스의 주요 기능과 지원 내용
- 기존 주거급여와의 주요 차이점
- 신청 방법 및 절차 (복지로·LH 통합신청)
- 지원대상 및 자가진단 방법
- 2026년 제도 확장 계획 및 전망
1. LH 주거급여플러스란?
LH 주거급여플러스는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및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순한 현금급여를 넘어 주거환경 개선, 에너지 절감, 복지서비스 연계를 함께 제공하는 LH의 신규 통합 복지 플랫폼입니다.
공식 사이트 주거급여플러스(https://www.jgplus.go.kr)에서는 ‘주거급여 대상 여부 자가진단’ 기능을 제공하며, 신청 전 본인의 소득, 재산, 가구 구성 등을 입력해 예상 지원 가능 여부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운영 주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 협력 기관: 보건복지부, 한국전력공사, 각 지자체
- 서비스 통합: 주거급여 + 에너지복지 + 주택관리 + 상담지원
2. 기존 주거급여 제도 개요
기존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한 항목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에게 임차료(임차가구) 또는 수선비(자가가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대상: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 부양의무자 기준: 2021년 이후 폐지
- 지원 형태: 현금 지급 (임차료 또는 수선비)
- 신청처: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2026년부터는 지역별 기준임대료가 소폭 인상될 예정이며, 1인 가구 기준 월 최대 약 35만 원, 4인 가구 기준 약 58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3. LH 주거급여플러스의 주요 기능과 지원 내용
기존 급여 방식에 더해 다음과 같은 5대 복지 서비스가 추가되었습니다.
| 지원 구분 | 내용 |
|---|---|
| 주택 점검 및 개보수 지원 | LH가 직접 방문하여 노후 주택 점검 및 경미한 보수 지원 |
| 에너지 효율화 지원 | 단열, 창호, 보일러 등 에너지 절감 시설 교체 지원 |
| 복지상담 및 긴급지원 연계 | LH 상담사가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
| 임대료 체납 예방 관리 | 임차료 체납 시 긴급대출 또는 보증제도 안내 |
| 자활·고용 연계 서비스 | 고용노동부와 연계된 취업 및 자활 프로그램 제공 |
4. 기존 주거급여와의 주요 차이점
| 항목 | 기존 주거급여 | LH 주거급여플러스 |
|---|---|---|
| 운영 주체 | 보건복지부, 지자체 | LH + 복지부 공동 |
| 지원 형태 | 현금급여 (임차료/수선비) | 현금 + 주거환경개선 + 상담서비스 |
| 서비스 접근성 | 주민센터 방문 중심 | 온라인 자가진단 및 원스톱 신청 가능 |
| 지원 범위 | 임대료 또는 수선비 | 에너지·생활복지 포함 종합지원 |
| 관리 시스템 |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 중심 | LH 복지플래너 + 주거관리사 연계 |
5. 신청 방법 및 절차
LH 주거급여플러스는 복지로 또는 LH 통합포털(LH주거복지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복지로 또는 LH 주거급여플러스 사이트 접속
- 주거급여 대상여부 자가진단
- 기초 정보 입력 및 소득·재산 조회 동의
- 필수 서류 업로드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 LH 주거복지사 방문 확인 후 승인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가까운 주민센터나 LH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6. 지원대상 및 자가진단 방법
2025년 11월 현재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가 주 대상이며,
2026년부터는 차상위계층 일부까지도 LH 주거급여플러스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은 주거급여플러스 공식 사이트에서 “자가진단 서비스”를 클릭하고, 다음 항목을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가구원 수
- 월소득
- 보유재산
- 거주형태 (임차/자가)
진단 결과 ‘지원가능’으로 표시되면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7. 2026년 제도 확장 계획 및 전망
LH는 2026년부터 주거급여플러스를 기존 ‘주거급여 수급자’에서 중위소득 55% 이하 취약계층까지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외에도 ‘비수급 저소득층’도 상담·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 예정입니다.
전망: ‘LH 주거급여플러스’는 단순 복지금이 아닌,
“생활 기반까지 개선하는 주거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거급여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jgplus.go.kr)를 참조하세요.
▶ 복지로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bokjir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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