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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령연금이랑 기초연금을 둘 다 받을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은퇴 세대가 가장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2026년 현재, 두 제도는 목적과 지급 주체가 달라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노령연금과 기초연금의 차이, 중복 수령 가능 여부, 실제 사례, 그리고 2026년 개정 내용을 쉽게 정리했습니다. 지금 확인해 두면 연금 신청 시 놓치는 혜택이 없을 겁니다!
[목차]
- 노령연금과 기초연금의 기본 개념
- 두 제도의 주요 차이점 비교표
- 2026년 기준 수급 자격 및 조건
- 노령연금·기초연금 중복수령 가능할까?
- 실제 사례로 보는 수급 시뮬레이션
- 중복수령 시 주의해야 할 3가지 포인트
- 2026년 연금 제도 개편 요약
- 노후 준비, 두 연금을 함께 설계하자

1. 노령연금과 기초연금의 기본 개념
두 제도 모두 ‘노후 소득 보장’을 목적으로 하지만, 근본적인 구조가 다릅니다.
- 노령연금: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일정기간(10년 이상) 보험료를 낸 사람에게 지급되는 공적 연금
- 기초연금: 국민연금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소득·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복지 성격의 연금
즉, 노령연금은 ‘보험’, 기초연금은 ‘복지급여’에 가깝습니다.
두 연금 모두 국민연금공단이 지급하지만, 재원과 계산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2. 두 제도의 주요 차이점 비교표
| 구분 | 노령연금 | 기초연금 |
|---|---|---|
| 운영기관 | 국민연금공단 | 보건복지부 / 국민연금공단 |
| 지급대상 | 국민연금 가입자(10년 이상 납부) | 65세 이상, 소득인정액 기준 이하 |
| 재원 | 보험료(가입자+정부 일부 지원) | 정부 일반예산 |
| 지급금액(2026년 평균) | 월 평균 66만 8천 원 | 최대 월 34만 9천 원 |
| 수급 조건 | 가입기간 10년 이상 / 만 64세 이상 | 만 65세 이상 / 소득인정액 하위 70% |
| 소득·재산 영향 | 없음 (보험 납부액에 따라 계산) | 있음 (소득·재산에 따라 감액 가능) |
| 중복수령 여부 | 가능 (조건 충족 시) | 가능하나 일부 감액될 수 있음 |






3. 2026년 기준 수급 자격 및 조건
① 노령연금 자격 요건
- 만 64세 이상 (2026년 기준)
- 국민연금 가입기간 120개월(10년) 이상
- 보험료 납부 이력이 있는 자
연금액은 납부 기간과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지며, 조기수급(최대 5년) 시 연 6%씩 감액, 연기수급 시 연 7.2%씩 증액됩니다.
② 기초연금 자격 요건
- 만 65세 이상
-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 배우자 포함 가구소득이 기준 초과 시 일부 감액
2026년 단독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약 2,120,000원 이하일 경우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합니다.
4. 노령연금·기초연금 중복수령 가능할까?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 받으면 기초연금은 못 받는다”고 오해합니다. 하지만 이는 부분적으로만 맞는 말입니다.
2026년 기준, 두 연금은 중복수령이 가능합니다. 단, 기초연금은 국민연금 수령액이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감액됩니다.
감액 기준 (2026년)
- 노령연금 월 수령액이 40만 원 이하 → 감액 없음
- 노령연금 40만~60만 원 → 일부 감액 (10~20%)
- 노령연금 60만 원 이상 → 최대 50% 감액 가능
즉, 국민연금으로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을 받는다면 기초연금은 ‘보완성’ 개념으로 일부 줄어듭니다.






5. 실제 사례로 보는 수급 시뮬레이션
| 사례 | 노령연금 | 기초연금 | 총 수급액(월) |
|---|---|---|---|
| A씨 (소득인정액 150만 원) | 45만 원 | 30만 원 | 75만 원 |
| B씨 (소득인정액 210만 원) | 60만 원 | 20만 원(감액) | 80만 원 |
| C씨 (무연금자) | 0원 | 34만 9천 원 | 34만 9천 원 |
즉, 국민연금을 받더라도 소득 수준이 낮다면 기초연금과 병행 수령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6. 중복수령 시 주의해야 할 3가지 포인트
- 배우자 합산 기준 — 부부 모두 연금을 받는 경우, 가구 기준으로 감액이 더 크게 적용됩니다.
- 소득 재조사 — 기초연금은 매년 소득인정액을 다시 산정합니다. 연금 외 소득이 늘면 지급액이 줄 수 있습니다.
- 연금 개시 시점 — 노령연금을 연기하면 기초연금 감액폭이 줄어들어 유리할 수 있습니다.






7. 2026년 연금 제도 개편 요약
- 기초연금 최대액 인상: 월 30만 → 34만 9천 원
- 감액 기준 완화: 노령연금 수급자도 최대 80% 이상 수령 가능
- 부부합산 감액률 하향: 32% → 28%
- 연금 재산조사 완화: 자가주택 공시가 1.2억까지 제외
즉, 2026년은 노령연금과 기초연금 병행 수급이 훨씬 유리한 해가 됩니다.
8. 노후 준비, 두 연금을 함께 설계하자
노령연금과 기초연금은 서로 대체제가 아니라 보완 관계입니다.
즉, 국민연금으로 기본 노후소득을 마련하고, 기초연금으로 부족한 생활비를 채우는 구조가 이상적입니다.
특히 부부가 모두 수급 대상이라면, 연금 개시 시점을 조정하여 총액을 극대화할 수도 있습니다.






핵심 요약
- 두 연금은 중복수령 가능 (단, 일부 감액 가능)
- 2026년 기초연금 최대 34만 9천 원
- 노령연금과 병행 시 총 월 70~100만 원 가능
- 부부 수급 시 가구기준 감액 유의
- 소득 재조사 대비, 매년 확인 필수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www.nps.or.kr )에서 ‘내연금 알아보기’ 서비스를 통해
예상 연금액과 병행수급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은 노후의 안전망, 노령연금은 평생 월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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